라섹이란?
Lasek (laser epithelial keratomileusis) 은 1999년 이태리의 마시모 카멜린(Massimo Camellin)박사가 고안한 최신 수술기법으로서 PRK와 LASIK의 장점을 취합한 새로운 수술 방법으로 유럽 및 미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라식 수술과 마찬가지로 주로 근시 교정에 많이 사용되나, 원시 및 노안의 교정에도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난시축을 따라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난시의 교정에도 사용할 수 있다. 라식 수술과 마찬가지로 눈이 성장이 끝난 만 18세 이후에 시술이 가능하며, 최소 6개월 이내에 임신 예정이 없어여 한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거나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했던 분 등 그동안 라식수술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환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라섹의 장점
- 각막의 혼탁이 경하다
- 통증이 경하다
- 고도근시도 수술이 가능하다
- 얇은 각막도 수술이 가능하다
- 라섹의 단점
- 엑시머수술보다는 적지만 약간의 통증이 있다.
- 시력회복이 엑시머수술처럼 라식보다 느리다.
- 각막질환이 없어야 한다
- 수술방법이 어렵다.
- 라섹수술의 대상
- 시력교정 수술을 받고 싶으나 다음과 같이 라식수술을 받기에 부적합한 사람
- 눈이 지나치게 작아 라식수술시 필요한 각막절삭기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
- 근시 정도에 비해 각막의 두께가 얇은 사람
- 레슬링, 격투기, 권투선수와 같이 눈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받을 우려가 있는 사람
- 각막의 표면층에 각막혼탁이 있어 혼탁 제로를 동시에 원할 경우.
- 라섹수술 후 주의사항
- 수술 당일에는 절대로 눈을 비벼서는 안된다.
- 세수, 목욕, 운동, 화장도 2-3일간 피해야 한다.
- 수술 다음날, 1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후 점검을 철저히 받아야 한다.
- 시력이 덜 좋아졌거나 사물이 뿌옇게 보이면 추가 교정 수술을 받아야 한다.
- 수술 후 2개월 정도는 수영장 및 갇종 안질환이 생길 수 있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
- 음주 후에는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한 달간은 금하는 것이 좋다.
- 외출 시에는 자외선을 차단 보호하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