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안과/사시
소아안과/사시
백내장 녹내장 소아안과/사시 안성형 기타 안질환

소아안과 정의

소아의 시력발달은 출생 직후 큰 물체의 유무정도만 구별하는 시력을 가지고 있으며 생후 3~4개월이 되면 눈을 맞추고 따라보는 정도가 됩니다. 눈에 아무런 질환이 없는 정상 눈에는 점차 시력이 발달하여 5~6세에 정상시력에 도달합니다. 물론 어린이에 따라 시력발달의 정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아의 시력이상이나 안과적 질환을 의심해야 할 경우

01
생후 3~4개월이 되어도 엄마와 눈을 맞추지 못하는 아이
02
생후 2개월이 지났는데 한쪽 눈의 시선이나 초점이 똑바르지 못한 경우
03
생후 6개월이 되어서도 눈을 잘 맞추지 못하는 경우에 의심
04
미숙아였거나 유전질환, 안과적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05
고개를 자꾸 기울거나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보는 경우
06
햇빛이나 밝은 곳에 가면 한쪽 눈을 찡그리거나 비비는 아이
07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자주 비비는 경우
08
물건 책 TV를 너무 가까이에서 보는 경우
09
눈이 흔들리거나 눈꺼플이 처지는 아이
10
눈을 찌푸리며 보거나 가늘게 뜨고 보는 경우
11
외관상 시선이 바르지 못하는 경우

소아의 주요 눈질환

  • 굴절이상
  • 선천적 질환(백내장,녹내장)
  • 사시 / 약시
  • 결막염(바이러스성,알레르기성)
  • 망막질환(미숙아망막병증,안종양,망막변성)
  • 안성형 질환(안검내반,부안검,첩모난생,안검하수,눈물길 폐쇄)

  굴절이상

    시력의 발달

    정상적으로 3개월 정도부터 눈앞에 사물을 쳐다보고 따라보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5개월 정도까지도 늦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후 6개월까지 눈의 초점이 이상하다면 소아안과 전문의에게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눈동자를 치켜뜨거나 눈동자를 잘 못 맞추는 경우 약 생후 2~3개월 까지는 기다려보고 이상하다면 반드시 눈에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검사의 시작과 간격

    대개 5세 전후에 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들이 성인의 능력을 가지게 되므로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만 3세 늦어도 만 5세 이전에는 1차 안과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시력검사의 간격은 6개월 정도로 안과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고 필요하면 안경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시 Myopia

    전 세계 성인의 25%의 사람들이 근시일 정도로 근시는 매우 흔합니다. 근시안 사람은 가까운 물체를 잘 볼 수 있지만 먼 물체의 경우 흐려 보이고 물체를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근시는 안축이 너무 길거나 안구의 굴절력이 너무 켜서 상이 망막 앞에서 맺히는 눈을 말합니다.

    원시 Hyperopia

    원시인 사람은 원거리를 잘 보지만 가까운 물체를 원거리만큼 선명하게 보지 못합니다. 원시는 안축이 너무 짧거나 안구의 굴절력이 충분하지 못해 상이 망막 뒤에 맺히는 눈을 말합니다.

    난시 Astigmatism

    난시인 사람은 원거리 근거리 모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각막의 곡률의 변화에 의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각막이 구면의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지 않고 불규칙한 표면을 가지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초점이 아닌 둘 또는 그이상의 초점을 갖게 됩니다. 난시는 근시, 원시 또는 노안과 같은 다른 문제들과 함께 나타는 경우가 흔합니다.